지난 목요일 부터 오늘까지 안산 사리역 앞 마당에서는 '사동지역사모임' 회원들이 자리를 펴고 그동안 연구하고 발표한 저작물과 엽서 그리고 저작물에 들어갔던 원본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예전 사동(과거 반월4리)에 살던 주민들의 역사를 알리고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사실들을 알고 연구하여 주민들에게 알리고 이것이 확대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안산 특히 지금은 사라진 사동의 예전 모습을 찾아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이런 것들이 개인주의가 심화되어 이기주의로 치닫지 않고 도시화된 오늘날의 문제를 줄이고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시도가 아닌가? 한다. 특히 경기도 안산이나 시흥 그리고 화성 지금은 광역시가 된 인천의 바닷가 마을들의 변화를 알면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