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은 수원에서 오산을 거치면 바로 나오지만 평택역은 송탄역과 서정역을 지나야 한다. 진위, 송탄, 서해안 쪽의 안중, 오성,청북등 각자 분위기가 다르고 특히 천안과 가까운 팽성읍과 지금 평택역이 있는 도심 원평동(평택동, 통복동, 군문동, 신대동)은 조금씩 다르다. 도농통합시이며 사통팔달 교통이 좋고 과거 바닷물이 아산만을 통해 들어올 때 수산물이 들어 오고 안성평택평야의 농산물이 모이는 곳에 기차가 지나면서 발전한다. 원래 평택의 중심은 오산 바로 아래 진위면의 봉남리 (진위향교가 있는 곳으로 초등학교도 가장 먼저 대한제국 시기 만들어진다.) 팽성읍 객사리(평택향교가 있는 곳)였으나 교통이 발달하면서 진위군청이 평택역 앞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해방전 진위군은 평택군이 되었으며 진위라는 이름은 현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