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우리나라의 종교

lkjfdc 2018. 3. 29. 09:20

 

우리나라 종교의 뿌리는 무속신앙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정령을 숭배하는 애니미즘이 강한 듯하다.

 

 

삼국시대 유교가 학문이자 종교로 들어 오고 불교는 왕의 입장과 잘 맞아 들어와서 순교도 있었지만 정착을 했고 도교 또한 중국에서 들어오는데 우리 민족의 정서에 맞았다고 본다.

 

그리고 세월을 뛰어 넘어 서구의 종교인 기독교가 들어 온다. 사이 사이 이슬람교도 들어왔지만 그 영향은 미미했다고 본다.

 

중요한 점은 이런한 종교의 시작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에 맞게 적용되었고 민중들에게 뿌리를 내리는데 바로 그것이 기복신앙과의 융합이라 본다.

 

종교의 역할을 꼭집어서 설명하긴 뭐하지만 인간의 유한한 능력과 생명에 대한 것을 깨닫고 절대자나 어떤 존재를 믿고 자기 반성을 하는 것이 있으나 우리의 경우는 외래종교가 정착하면서 자신과 자신의 집단의 수복강녕을 비는 것을 강조 하다보니 본래 추구했던 것이 왜곡되고 권력과 함께 물질적 욕심이 과도해 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것이 꼭 나쁘다고 보지는 않는다. 그러나 표를 얻기위해 종교를 믿고 체제경쟁이나 정치적 사안에 개입하여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종교간 갈등까지 부추기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

 

종교가 사회의 긍정적 기능을 했으면 하고 복을 비는 사람들을 뭐라 하기 전에 그들에게 과도한 금품을 뜯어 내고 다른 종교인들간에 갈등을 유발하는 행위를 자제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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