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4년만에 알게된 사실

lkjfdc 2018. 3. 29. 10:19

 

어제는 세월호사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에 대한 사실이 완전하지 않지만 검찰의 구체적인 발표가 있었다.

 

사건 당시 박대통령은 자신의 침실에 있었다는 것이고 여러번 전화나 서면 보고가 있었다고 하나 사실이 아니며 그동안 언론이나 방송에 나온 청와대 내부 특히 대통령과 참모들의 행보는 거짓임이 드러났다.

 

그리고 사건 당일 청와대에 최순실이 들어와 직접 회의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사안이며 검찰의 발표가 진짜인지 묻고 싶을 정도이다.

 

다른 조직도 아닌 행정부의 수장이 가장 위급한 순간 자신의 자리에 없고 보고체계 또한 너무나 비상식적이라 이해할 수 없다.

 

사건 당일 도대체 청와대 그것도 대통령에게 무슨일이 있었기에 사실을 밝히길 꺼리고 한 두 사람도 아니고 여러 사람들이 은폐를 하고 있으니 이거야 말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작은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잠깐 동안 자리를 비울 때 사무실로 오는 전화를 휴대폰과 연결하거나 아니면 대신할 사람을 자리에 머물게 하고 뭔가를 하는데 도저히 납득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

 

국민 대부분 그날 아침을 기억하는데 한나라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은 왜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하고 사실을 밝히길 꺼려하는지 그 진실을 알고 싶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사인이 아니며 한나라를 책임진 사람들 즉 '공인 '이기에 그날의 진실을 명백히 국민들 앞에 공개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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