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시간은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고등학교로 올라가면 물리나 화학 생물 지학으로 세분화 되어 다루면 난해하고 점수 또한 짜게 나오며 과목에 대한 두려움도 생긴다.
운동법칙, 파동, 굴절 그리고 탈출속도, 도플러 효과, 이온화 경향,주기율표, 산화와 환원, 산과 염기, 요즘엔 반도체와 바이러스 같은 것도 다룬다.
광합성과 호흡 그리고 체세포분열, 감수분열의 차이, 유전, 동물세포와 식물세포의 차이 등등 그리고 중학교 아니 초등학교 때 부터 나오지만 회로만 나와도 떨리는 전기 그리고 왼손법칙, 오른나사의 법칙등 할 것이 왜 그리 많은지 복잡하다.
하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일식때 만들어지는 코로나를 확실히 알게 되었고 바이러스가 어떤 단계의 생명체이며 지구의 나이와 시대를 알게 되었다.
지금은 구하기 어렵지만 오래전 문구점에서 팔던 꼬마전구와 소켓을 이용 직렬과 병렬 그리고 전압과 전류, 저항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전력도 나오는데 옴의 법칙을 공부할 때 나오는 기호를 이야기 하며 이런 기호가 보이는 시계(오메가 시계)가 있으면 '저에게 가져 오세요!' 그럼 제가 2:8로 배분해 드리지요...
참고로 제가 8을 갖고 여러분이 2입니다.
하면서 쉰소리를 했었다.
일반학교에서 하듯 아주 깊은 단계까지 가진 않지만 개념은 이해를 해야 한다.
꼬마전구와 전자석 같은 실험을 한지 40년이 넘었지만 나의 학원에서는 다시 진행을 해본다.
깊이나 난해함은 덜하지만 그래도 보고 나면 도움이 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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