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은 혼자 작사, 작곡, 노래를 어릴적 부터 해오고 비슷한 또래가 가요계에 입문할 때 벌써 심사의원이 되었고 음악감독을 하였으며 선배 연주자들과 연주를 하였으며 자신의 곡을 주었다. 80년대에서 90년대 우리나라 가요계는 장르가 다양했고 일반인들은 '저게 무슨 노래까? ' 생각했지만 개성이 있고 자신들의 실력을 바탕으로 선후배가 된 이들은 가요계의 분위기를 바꿨고 기존의 시스템과 다른 방식으로 가수와 연주자들이 모였으며 이들은 '동아기획'이라는 조직을 통해 성장했다. 기존의 가요계는 부당한 대우와 함께 일방적인 계약 그리고 TV방송같은 보여주기식 활동을 한 반면 동아기획에 소속된 가수들은 음반계약이나 활동에 있어 부당하고 비합리적인 부분을 극복하고 얼굴보다는 소리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먼저 알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