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우리나라 최초가 많은 도시

lkjfdc 2021. 1. 7. 08:19









서울을 견제하기 위해 개항한 인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것이 많다.

서구의 문물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며 침략의 교두보일 수 있다.

철도가 깔리기전 항구가 열리고 우편업무 이후 전신업무가 시행이 되며 철도가 만들어 지고 시외전화가 개통이 되는데 이때 사형선고가 내려졌던 김창수(김 구 선생의 청년시절 이름) 는 고종의 지시로 보류가 되어 탈출을 하고 사람들 속으로 스며 든다.

웃자고 불렀던 인천의 성냥공장이 조선인촌회사였고 맥아더 장군상이 있어 유명한 자유공원이 장군동상이 있기 반백년 전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며 손탁호텔보다 앞선 호텔이 대불호텔이며 영화학교나 전환국 그리고 강화에 최초의 해군사관학교가 있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다.


최초의 철도기공지가 도원역이며 담배생산지도 인천이며 먹고 살기 위해 하와이 이민을 간 곳이 인천인데 인천과 하와이의 앞자를 따서 만든 학교가 인하대학교이다.

팔미도 등대는 최초의 등대이면서 인천상륙작전에서 큰 기능을 하며 양무호라는 군함이 있었다. 당시 국가예산이 적었던 관계로 우리는 강한 군사력을 키우지 못했다.

차이나타운의 공화춘은 유명했고 인천짠물이라는 별명이 시작된 장소가 '주안염전'이며 큰 조차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수문식독크' 그리고 지금은 신도시가 들어선 송도유원지, 지금도 자주 가는 시립박물관, 쫄면이 탄생한데엔 인천을 통한 밀가루 제분업이 원인이었다고 본다.

인천대와 인천전문대가 사학재단의 시립화로 바뀐건 최초라고 봤을 때 잘 된 모습일 수 있겠지만 1994년까지 학내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우리나라 사학비리가 얼마나 해결되기 어려운가? 를 나타내는 증거라고 본다.

그 밖에도 다양한 최초가 있어 인천은 매력있는 곳이라고 본다.

54개의 대단한 타이틀이 있는 인천...

갈수록 볼 것과 찾아 갈곳이 많은 곳이다.

겨울이 가기전 배다리 책방골목을 다녀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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