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도 볼 수 있는 audio-technica 같은 마이크다. 지금은 국산 라이센스로 생산이 되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도 되지만 과거엔 비쌌던 것 같다. 특히 노래를 부르는 용도의 Shure SM58같은 것은 공연을 할 때 따로 빌렸던 것 같다. 강연할 때 사용하는 마이크는 노래를 하는데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고 전용 스피커를 써야 하는데 학교에 설치된 기존 스피커를 쓰기도 했다. 그리고 강당이나 체육관의 음향장비가 뒷받침이 안되다 보니 빌리기도 했고 연주와 노래소리가 서로 안 맞아서 공연을 망치기도 했다. 공연하기 전 따로 연습실을 돈을 주고 빌려서 쓰는 경우도 있었는데 서울이나 대도시는 합주를 하는 연습실이 몇 곳 있었지만 지방의 소도시의 경우는 그것이 마련되지 않아 음악학원에서 연습을 하는데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