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년대엔 북한과의 체제경쟁이 치열했었다. 여기엔 체제경쟁 뿐 아니라 무력충돌도 있어왔다. 80년대 경제규모가 커지고 그리고 민주화 등 이것을 가볍게 보는 경우도 있으나 국민의 요구에 따른 직선제 정착 사회전반의 자율화등 북한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회가 되었으며 이러한 흐름은 어떤 특정 정치지도자가 이루어낸 결과물이 아니었다. 그만큼 다양화 되고 개방된 사회가 되었고 그 결과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한쪽에서는 60~70년대 그리고 80년대 90년대에도 무장간첩이 등장하고 그 피해가 있었으며 전방의 철책을 보완하고 70년대 후반 철책선 부대에 전기가 들어오고 야간 경계근무가 과거에 비해 원할해 진다. 60년대 말 향토예비군이 만들어지며 방위병 제도가 시작되고 당시엔 기초자치단체의 치안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