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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에 나오는 정보

사회과목이나 역사과목을 공부할 때는 책으로만 해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서 구할 수 있는 수단을 보고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중학교 시절 영어시험시간이나 한문시험시간에 시계의 날짜판을 돌려 월.화.수 같은 기본 한자를 쓰거나 영어의 Monday같은 것도 알아내 쓰는 경우도 있다. 사회나 역사시험을 보기전 반드시 살펴봐야 할 자료가 중고등학교 미술책이다. 일단 미술책은 다른 책과는 달리 컬러로 되어 있어 다양한 옛날 예술품과 문화재를 한눈에 보기 쉬워 잘만 훓어보면 중요한 단서를 잡아 낼 수 있고 옛 회화나 조형물 사진이 나오는 문제를 알아내는 단서가 된다. 다음으로 시간이 없을 때 가장 빨리 시대적 단서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소재가 지폐이다.(심지어는 시험시간 바로 전에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천원짜리..

역사이야기 2017.04.13

용인상록검정고시학원 입니다.

용인 상록검정고시학원입니다. 대도시 용인이라고 하지만 용인시청이 있는 처인구는 도농통합지역이며 생각보다 교육여건은 열악합니다. 수원이나 서울로 가기에는 멀고 야간까지 수업을 하는 곳은 많지 않지요. 그래서 열정적인 선생님들이 모여 지도하고 안내합니다. 원장이 강의하고 앞장서는 학원, 2017년 4월 검정고시 가채점 결과 대검반은 100% 합격했습니다. 더군다나 이분들의 평균 연령은 52세! 물론 젊은이들도 있었지요! 지역민의 마음을 아는 학원,백만 도시 용인의 대표 검정고시학원 처인구 유일의 상록검정고시학원 입니다. 고입검정고시(중학교 졸업학력취득) 대입검정고시(고등학교 졸업학력취득) 고득점반(대학교 입학 준비) 한글반 영어반 기초수학반 단과 종합 주간 야간반 등 다양한 요구를 받아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검정고시 2017.04.13

대학에서 총학생회란?

대학의 학생회 중 총학생회의 역할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만여명의 대표이고 사립학교가 대부분인 우리나라 대학의 특성상 등록금 문제나 학생의 권익에 있어 총학이 하는 일은 한 두가지가 아님에도 언제 부터인가 자신의 진로와 이익을 위해 총학생회에서 활동하는 학생들도 줄어 들고 몇몇 학교엔 학생들의 정족수 부족으로 총학생회가 존재하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한다. 물론 정치투쟁 일변도로 학생들과 유리된 측면도 있었으나 넓게 보면 정치와 관련없는 사안은 없으며 재단의 전횡을 견제하고 과거 등록금 인상과 관계된 것을 제어하기도 했던 시절도 있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외부 업자나 재단측에게 금품을 받거나 일부 정당의 당직자로 취업을 보장받는 뒷거래도 있었고 학생들의 불만을 덮기위한 어용총학도 존재했었다. 대학의 존재 이유가..

교육이야기 2017.04.13

공교육의 혜택?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누구나 나왔을 초등학교를 중간에 그만둔 이들도 있고 아예 학적부 조차 없는 경우도 있다. 주민등록번호를 두드리면 대부분 나오겠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럴 경우 초등학교 졸업하기 위해 검정고시로 약간의 이해력과 숫자 계산 정도 하면 통과 할 수 있지만 절차를 밟아가며 하기에 그 과정은 만만치 않다. 이유는 성인이 되어 고향을 떠나면 자신이 나온 학교와 거리가 먼 곳에 살고 있으며 시골의 경우 폐교된 곳도 있고 졸업을 하지 못한 학교를 찾아가 제적증명서를 요구하는 것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며 결국 거주지나 인근의 학교 행정실에 가서 또는 동사무소에 가서 팩스민원으로 발급을 받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이유는 우리 사회에서 학력이란 공개적으로..

교육이야기 2017.04.12

낙도에 다시 학교가...

3월 초순 충남 보령 앞바다 '녹도'라는 섬에서 분교가 다시 문을 열어 초등학생 1명을 입학시켰다고 한다. 과거 어느 드라마에서인가 전북 군산을 무대로 하는 역사물이 있었다. 허구와 진실을 섞어서 만든 것인 데 당시 녹도라는 섬이 등장한다. 당시 군산은 개항장으로 일본인들이 거류지를 이루고 살았는데 정미년(1907) 군대해산이 이루워지고 서울에 있던 시위대와 각 지방 요충지에 있던 진위대는 일본의 조치를 거부하고 일본군과 전투를 하고 일본인 거류지를 위협하여 공포에 떨게 한다. 당시 충남 홍주(지금의 홍성으로 다시 복원되어야 하는 명칭)의 진위대 소속으로 해산을 거부한 대한제국 진위대 병력들은 보령 앞바다의 녹도에 들어가 훗날을 도모하는데 특히 군산의 일본인들과 군인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일본은 작..

교육이야기 201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