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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우체국의 우표박물관

중앙우체국의 우표박물관에 다녀오다. 가끔 이야기 하지만 나의 취미는 우표수집이다. 다들 초중고등학교 때 해봤을 것이다. 지금은 어른들의 취미이며 가끔씩 대학생 또래의 청년들이 있긴한데 말을 붙이지 못한다. 그들도 내가 어렵겠지만 나도 무척 그들이 불편하며 추구하는 방향이 다를수 있다. 난 우표가 나오는 날 사무관급 우체국(큰 우체국)엘 간다. 처음 사무관급 우체국과 인연을 맺은 곳이 서울 금천 우체국(과거 구로 우체국)이었고 그곳의 우표창구는 분업화되어 우표를 사기 좋았고 도장도 편리하게 찍을 수 있었다. 그러다 인근의 관악우체국을 갔는데 당시 공사중이라 혼잡했었고 우표나오는 날 가면 정신없어 했고 그 다음 안양우체국 , 군포우체국을 전전하다가 안산으로 이사를 오고서는 우표만 사고 큰 우체국을 방문치 않..

우표이야기 201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