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하면 남한산성이 기억나고 구도심은 비탈이 심하여 운전하기가 힘들며 성남에서 1년운전을 하면 10년 경력으로 인정해준다는 소리?가 있을 만큼 도시계획은 무시하고 서울의 철거민을 쫒아내고 세운 곳으로 알고 있다. 과거 경기도 광주에 속했던 한가한 곳에 주택들이 들어오고 중소기업이 들어오며 전국 각지에서 달동네를 만든 성남은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설명할 수 있는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다. 70년대 광주 대단지 사건이 일어나 폭력사건이 발생하고 그 이후에도 도시는 시끄러웠고 우리나라 도시빈민운동이 활발했던 곳이며 80년대 천당보다 더 위라는 분당신도시(요즘 분당보다 더 쎄다는 초당이 용인에 있기도 하다. ㅋㅋ)가 만들어 지면서 도시는 성격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사는 곳 으로 발달을 하고 원도심인 중원구나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