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려고 있는 것이 필터이다.
담배에도 있고 화생방전에 쓰는 방독면에도 있는 것이 필터이다. 물을 정화하는데도 쓰인다.
집에는 공기청정기 제습기등이 들어오고 아무튼 오염된 공기보다는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지만 믿었던 것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아는 것이 병인 시대인 것 같아 마음이 좀 그렇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편해진 것도 많고 좋아진 것도 많지만 인간이 모든 걸 알고 똑똑한 것 같지만 편리할 수록 더 많은 오염물질에 노출되고 이에 대응한 방어기제를 만들었으나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되고 병에 이르게 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앞으로 공기의 오염으로 인한 피해는 더 커질 것이고 그에 따른 부작용은 더 커질 것이다. 경제적으로 풍요해 졌지만 소소한 질병으로 치료비가 발생하고 약값으로 들어 가거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다면 그 결과는 참으로 허망하고 슬픈일이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누려온 편리함을 포기하기도 그렇고 조금 더디가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이 무얼까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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