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이야기

취미가 뭐야?

lkjfdc 2018. 3. 8. 15:52

 

 

 

 

과거 취미를 조사하면 독서와 음악감상이 많았다.

 

당시 사회의 경제적 상황을 알 수 있는 것이고 현재는 낚시와 등산이 많다고 한다.

 

 

문제는 적어도 취미라면 일정액의 비용이 들어가며 성인 남자라면 간단한 술값정도 성인여자라면 화장품에 들어가는 비용을 취미생활에 투입을 해야 한다고 한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TV시청이며 그 다음이 스마트 폰을 이용한 게임이라고 한다.

 

사실 힘든 직장일을 마치고 취미생활을 하면 좋겠지만 식사하고 TV보고 잠자는 것이 일상이고 그마져도 부족해서 늘 피곤한게 현실이다.

 

3교대 일하는 직장인과 2교대 일하는 직장인 자고 식사하는 시간 빼고 출퇴근에 시달리는 현실에서 조금 특별한 취미를 갖는다는 건 쉽지 않다.

 

 

그러나 인생은 길며 자기 직업말고 여가시간에 시간과 돈을 투자 자신이 신명을 바쳐 뭔가 집중을 한다면 술자리와 외식으로만 점철되고 뭔가 소비하는데 집중하는 문화를 바꿀 수 있다고 보며 퇴직 이후나 귀촌 , 귀농 이후 자신의 여가를 충실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 흔히 말하는 음악감상이 취미라면 음반이나 노래책 영상수집에 열정과 돈을 투자하고 독서라면 적어도 도서구입비에 자신의 급여를 지출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리고 이렇게 뭔가 집중하고 투자하는 게 있다면 사람을 만나고 인맥관리에 치중하다 실망하고 힘들어 하여 고통을 받는 것을 줄이고 삶에 있어서 긍정적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바쁘고 힘들고 돈 때문에 어렵겠지만 자신에게 적절한 취미를 만들어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행복은 크고 거창한 곳 큰돈을 만지고 버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우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주선거 70주년 기념우표  (0) 2018.05.14
신권 모으기  (0) 2018.04.03
우표사재기  (0) 2018.02.14
늑대에 대한 선입견  (0) 2018.01.27
12월의 연하우표  (0) 2017.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