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성 팜랜드

lkjfdc 2025. 5. 20. 09:46

어제는 이용인들과 안성팜랜드로 놀이를 갔다.

갈때 비가 와 걱정을 했지만 비가 그치고 바람도 적당해서 좋았다.

고속도로나 국도를 타고 가면서 주변을 지난적은 있지만 들어가 본 건 처음이었다.




넓은 풀밭과 꽃밭 그리고 가축들의 축사와 가금류의 새장등이 이채로웠고 토끼장도 인상적이었다.

다음으로 넓은 야외식당과 화장실은 장애인들에게도  여유있었고 걷고 이동하는 공간도 좋았다.

개와 오리, 거위, 양과 돼지등이 나오는 쇼를 구경하고 인근 업체에서 도시락을 배달시키고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하고    풀밭에 풀어놓은 양과  젖소, 말등을 살폈는 데 가까이에서 본 젓소의 숫소는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고 늦은 봄이지만 유채밭 또한 예쁘고 잔잔했다.




애버랜드나 서울랜드 같은 놀이공원도 좋지만 어린이들이나 노인들 그리고 장애인들에겐 여유있는 공간이 많아 나들이 가는데 좋을 것 같다.




안성 가는 길과 일터로 복귀하는 길 화성아름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이용했는데 이 또한 나들이를 오고 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이용인들 또한 편안해 하고 즐거워 해서 더 좋았다고 본다.

애써주신 선생님들 기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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