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용인들과 대전으로 숲체험을 간다.
전에 근무하던 곳에서는 봉사자들이 이용인 1명당 밀착하여 야외활동을 하지만 이곳에서는 생활교사와 직원들이 같이 참여하여 야외활동이나 여행을 간다.
버스를 대여하거나 예비차량의 도움 없이 시설의 차량을 이용해 출발을 했고 이용인들의 마음은 들 떠 있다.
전부 가는 것은 아니고 절반의 인원은 따로 남아 다음에 가고 오늘은 절반의 이용인과 직원 그리고 생활교사들이 간다.
계획을 잡고 인원편성을 하고 잔류한 인원의 근무까지 김안해야 하니 쉽지 않지만 그래도 여유가 있고 부담이 덜 하다.
가끔 오는 대전임에도 왠지 새롭고 낯설다.
유성과 논산, 공주사이의 계룡산 줄기의 숲 체험관에 도착을 했고 숲지도사 분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늘과 내일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복귀를 한다.
푸른 숲이 눈을 맑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 같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벽한 강화마루 시공 (1) | 2025.04.26 |
---|---|
과거와 달랐던 체험 (0) | 2025.04.24 |
그림같은 봄이지만 (0) | 2025.04.10 |
봄의 모습 (0) | 2025.04.09 |
기념주화 수집 (0) | 2025.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