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었다.
많은 경찰들을 투입했고 지지자들을 해산시켰으며 국회의원들도 영장집행을 막지 못했다.
국민대와 숙명여대는 김건희 여사의 논문을 두고 표절을 이야기 하고 있다.
만약 대통령 출마를 하기전 미리 논문에 대한 결정을 했었으면 어떠했을까? 그리고 주가조작이나 장모의 범죄도 미리 밝혔다면 어떠했을까?
살아있는 권력이 무서웠을 수 있고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현실 때문에 어쩔 수 없었겠지만 이러한 일이 엄혹한 70~80년대에 있었다면 어떠했을까? 궁금해진다.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을 시작한 건 임시정부 포함 100년이 넘었지만 대통령을 바라보고 그 측근들을 대하는 인식은 아직도 군주국가 같다.
실제로 민주주의가 시작된 건 40년이 될까? 말까? 생각이 들고 국민들의 인식은 아직 시민(권력의 주체)으로서 많은 경험과 인식이 있어야 하고 스스로 움직이려는 의지가 커야 한다고 본다.
나 또한 다른 국민들과 다르지 않겠지만 제도와 문화의 차이가 줄어야 우리의 정치는 시민의 의지대로 움직여야 하며 그것이 민주주의의 참된 운영이라 생각한다.
대통령은 군주가 아니며 5년 정무직 공무원으로 국민이 원하면 자리를 내놓고 일반인으로 돌아와야 한다.
대통령에 대한 인식 그의 가족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하고 국민들은 누가 국가의 주인인지 확실하게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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