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제주도의 지하수

lkjfdc 2017. 9. 9. 14:58

 

 

 

제주도는 다른지역에 비해 2차산업의 비중이 작고 주로 3차 산업과 1차산업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지역이며 위도가 낮으며 기후와 지형등 자연환경이 육지와 많이 다르다.

 

다공질 현무암이 많고 물이 잘 스며들기 때문에 논은 보기 힘들며 밭농사가 주로 이루워 지고 한라산 둘레엔 기업적 방목이 이루워지며 골프장도 많다.

 

문제는 지하에 고인 물을 마구 사용하다 보니 빈공간으로 해수가 들어올 수 있고 지반이 내려 앉으며 그나마 적은 양의 물도 오염이 되어 간다는 사실이 현재도 현재지만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기 어려워 진다.

 

비단 제주만이 문제가 아니다 물좀 좀 좋다고 하면 지하수를 빼서 쓰고 농사를 짓고 그러다 보니 물에 대한 소중함을 잊어버리는 것 같고 문제는 이것이 영원히 용출되는 무한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특히 제주는 고립된 지역이기에 대규모 쓰레기가 발생했을 때도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데 지하 암반수 까지 마구 써버린 다면 개울이 잘 발달되지 않고 상수원이 빈약하기에 엄청난 재앙으로 나타날 수 있다.

 

제발 관광이니 레저니 해서 마구 파해치거나 개발하지 말 것이며 생수로 상품화하고 음료수나 술의 원료로 대규모 공장에서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사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포장도로에 대한 생각들  (0) 2017.09.22
재래시장의 변화  (0) 2017.09.21
전자제품의 수명과 가격  (0) 2017.09.08
청원경찰의 부당한 업무  (0) 2017.08.31
종교와 사회  (0) 20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