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이화여대와 김활란

lkjfdc 2024. 4. 10. 21:20

이화여대는 우리나라 여성교육의 상징이며 대표적인 사학이다.

구한말 미국 선교사에 의해 시작이 되었으며 이름은 왕실로 부터 받았다고 한다.

현재 재단은 이화학당이며 산하에 이화금란고등학교도 있다.

이화학당이니 이화여고가 이화여대와 같은 재단일 것 같지만 예전에 분리되어 있으며 금란고등학교는 과거 금란여고로 불리었으며  이화여대에서 멀지 않으며 금란이라는 명칭은 김활란의 이름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또한 망우리에 위치한 최대의 교회 금란교회 명칭도 김활란과 연관이 있으며 이 금란교회 목사였던 김홍도 목사 또한 신문 사회면을 장식했었고 그의 형제들도 목회자들이며 좋지 않은 시선들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독실한 신자였던 학생을 가르쳤는데 모 신학대를 갔다가 이들 형제 때문에 실망 학교를 자퇴했고 그 학생 또한 일반대를 간다며 다시 공부를 했다.

이화학당이 외국인에 의해 세워지고 교장이나 이사를 외국인이 했었으나 김활란이 최초의 교장이 되고 이화여대 초대총장이기도 했으며 동구학원의 설립자이도 하다.

형부가 유명한 밀정 김달하란 자였고 김활란의 경우 처음엔 독립의지가 있었으나 변절을 하고 일본이  민족말살 통치를 할 때 앞장서서 영미귀축을 몰아내는 전쟁에 나갈 것을 선동했고 해방이 되자 180°바뀌어 미국을 환영하고 미군정에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의 제자들을 이용한다.


문제는 이런 것으로 인해 이화여대안에서도 과거 동상을 없애고 김활란의 과거 행적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컸었으나 잠잠해 졌고 최근 수원에서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김준혁교수의 과거 발언중 김활란의 행적을 사실이 아닌데 노골적이고 말초적인 발언으로 욕보였다며 이대 동문회는  시끄러웠고 후보사퇴론이 등장하고 민주당 내에서도 몇 몇 의원이  김준혁 교수를 비난했다.


그러나  이화여대의 총동문회와는 다른 동문들이 김활란의 과거 행태는 사실에 근거하며 이것을 감추고 편들고 또한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세력과 방송을 지적하며 다른 성명서를 발표했다.


분명한 것은 김활란의 행위는 반민족적이었으며 이것을 감추고 합리화 해서는 안되고 언론과 학자들은 정확한 사실을 알려 다시는 이땅에서  약자들의 인권이 유린을 당하고 피해를 보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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