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밥 대신 먹기엔 너무 작은 햄버거

lkjfdc 2024. 3. 1. 23:38

가끔은 시간이 없어  시내에서 찾기 쉬운  XX리아 햄버거를 사먹는다.

편의점도 들리지만 앉아서 무언가 먹을 공간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길 가면서 먹기도 그렇고 결국 자리가 있고 식탁이 있는 곳에서 잠깐 동안 쉬면서  먹는다.

주문하는 데 있어 발음 하기가 불편해서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도 어려운데 햄버거 가게도 비슷하다.  

요즘엔 점원을 통하지 않고 주문을 하기도 하는 경우도 있어 편리한 부분도 있다.

보통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땐 무슨 기념이니 해서 행사도 하고 다른 제품에 비해 크고 푸짐 하고 사진의 이미지와 비슷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가면 함량이 미달이고 크기가 줄어든다.

어린이 셑트를 시킨 것도 아니고 어떤 제품은 크기가 초코파이 보다 약간 큰 것 같다.



7~8000원은 줘야 햄버거 같은 햄버거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제과점이나  길에서 파는 양배추나 계란후라이가 들어간 햄버거나 토스트 아니면 편의점에서 파는 햄버거가 가격 대비 끼니를 해결하는데 더  만족스럽다.

일단 고마운 건 먹는 시간이 짧아 좋고 바쁠 땐 주머니에 쏙 들어가서 좋다.


콜라를 시켜서 햄버거가 따라 오는 건지 아니면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햄버거를 주는 건지 알 수가 없다.


햄버거 셑트의 주인공은 햄버거이다.

손님들 다이어트 시키려 만든 것 같다.


물가가 비싸고 안 비싸고 떠나서 나올 때의 이미지 대로 만들어 팔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