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5

lkjfdc 2023. 9. 14. 14:26

캘리포니아의 주청사가 있는 세크라멘토의 오래된 시가는 강의 도개교(다리를 열어 배가 다니는 )근처에 있고 여기엔 세크라멘토 역사관과 철도박물관이 있다.


두곳은 오래된  건물에 설치된 전시관이며 다양한 자료와 실물이 알차며 넓지 않지만 이곳의 역사를 잘 설명해 놓았다.

캘리포니아 내륙 북쪽에 있는 이 도시엔 강이 샌프란시스코에 연결되어 있고 지중해성 기후의 넓은 땅에서 각종 과일과 농산물이 풍부하고 금광이 개발되어 사람들이 모인다.

앨도라도라는 옛전설에 나오는 지명이 있고 식품관련 산업이 발달되어 많은 제품을 쏟아냈다.

관련된 것들은 과거의 모습을 알게 해준다.
그리고 철도 박물관을 다녀올 수 있었다.




우리나라 철도  박물관의 경우  노천에 전시하여 차양막을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는데 세크라멘토의 경우 다양한 기관와 객차를 실물안을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다.



큰 땅에 맞게 거대한 증기기관차가 여러대 있었고 연기가 배출되는 굴뚝도 다양하고 특히 다양한 객차안의 모습은 인상적이었고 용도에 따라 식당차 그리고 농산물 수송차,  우편열차,  침대차가 있었는데 식당차엔 지역별로 쓰던  다양한 도자기 그릇과 주방의 모습이 재현되었고 농산물 수송차의 다양한 포장박스 그리고 우편열차안의 다양한 우편낭의 모습은 넓은 미국의 상황을 가늠할 수 있었다.



침대차의 경우 잠을 자는 용도로 쓸 수 있겠지만 환자를 돌보는데 이용되도 좋을 시설이었다.

또한 철도를 건설하면서 희생된 다양한 이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고 각종 흔적들을 모아놓은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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