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4

lkjfdc 2023. 9. 13. 15:51

이침해가 일찍 뜨고 저녁엔 어둠이 늦게 찾아오고 시차마저 바뀌니 생활도 달라졌다.

방문한 지인분들도 여름 휴가를 길게 냈고 주정부청사가 있는 세크라멘토 시가지로 갔다.


도시의 건물은 높았지만 사람들의 통행이 적었고 공사가 한창이었지만 유럽풍의 청사 앞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녹색으로 그늘이 넓게 펼쳐져  있었고 사람들이 그 아래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오렌지 나무에 오렌지가 가득 열린 것도 있었고 바닦에 떨어져 있지만 가져가는 이는 없었으며 관리를 잘하는지 깨끗했다.





지인의 소개로 주청사 본부를 입장하는데 검문이 있었고 관광온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캘리포니아주의 역사와 주의 깃발 주의 상징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고 주지사와 공무원들의 집무실이 보존되어 있었고 주의회는 회의를 하기전인 것 같았고 역대 주지사의 그림들이 큰 액자에 걸려 있는데 우리가 아는 레이건 대통령과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의 모습도 있았다.



가이드의 안내도 있었고 킹목사의 모습과 로버트 케네디의 모습도 눈에 들어 왔고 캘리포니아주의 과거와 현재를 알리려는 노력을 알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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