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야기

교과서의 날 10월 5일

lkjfdc 2022. 10. 6. 18:22

10월 5일은 교과서의 날이라고 한다.

광복 이후 이땅엔 대한민국 정부가 정책을 수행한 것이 아니었고 미군정청이 정책을 시행했다.

특히 교육정책을 집행하는 것은 긴급한 것이었지만 바로 만들어 내기 어려웠고 미 군정청 학무국에서는    '교수요목'을 제정한다.

교육목표는 홍익인간의 정신에 입각 애국애족의 정신을 강조 했고 일제와의 단절과 민주주의를 강조했다.

그리고 차차 교과서가 만들어지는데 그 유명한 '철수야 놀자' 같은 문장이 나오는 국어교과서가 등장하고 공민, 지리, 산술, 이과, 음악등의 교과를 가르쳤고 중등학교는 8개 교과로 만들어진다.



산수라는 말도 썼지만 셈본이라는 교과서가 만들어지고 1949년 교육법이 제정되고  1950년이 지나며 초등학교는 의무교육이 되고 1951년 동란시기 지금과 비슷한 6-3-3-4학제가 나오며 1955년 1차 교육과정이 실시되고 교과서도 그에 따라 다시 만들어 진다.




동란시 국제연합한국재건위원단(UNKRA)에서 지원한 종이로 교과서를 만든 어려운 시기도 있었다.

현재는 다양한 교과서와 교재가 나오고 있고  교육방식도 다양하며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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