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이야기

다양한 모형 권총

lkjfdc 2020. 8. 14. 09:10

 

 

 

 

 

 

 

 

 

 

 

 

 

 

과거 70년대에도 사출성형프라스틱 제품으로 장난감을 만들었고 당시 우리나라는 일본의 금형을 수입하여 생산을 했다.

금형이라는 것이 프라스틱 제품의 결과를 좌우하는데 당시엔 잘 만든 것 같았지만 지금 제품과 비교하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당시엔 아이들이 용돈을 받으면 문구점에 가서 장난감을 사고 지금 생각하면 위험한 딱총부터 폭음탄까지 사서 골목길을 휘젖고 다녔었다.

아마 지금 화약으로 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물건을 판 주인도 항의를 받거나 주로 어른들이 사서 옛날의 기억을 추억하는 도구로 쓸 것이다.

요즘은 국산 모형총기도 ( 장난감을 넘어 모형으로 넘어선지 오래되었다.) 가격대비 정밀도가 뛰어나며 실총과 많이 유사하다.

대부분 이런 제품을 사서 노는? 사람들도 있지만 연구하고 분석하는 이들도 있다.

가격은 10000~20000원정도도 있고 30000원 정도도 있는데 가격에 따라 정밀도가 다르다.

일본제품은 고급화되고 비싼것이 상당히 많은데 각종 부자재 부터 탄입대 지갑 고글까지 90년대에 벌써 상품화 되어 다양한 국가에 판매를 한다. 법적으로 군대가 없고 의무복무가 없는 나라지만 다양한 제품과 관련 자료가 쏟아져 나오며 이들의 관심과 연관관계를 확보하여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규제가 있어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건 이해할 수 있으나 성인들의 관심은 그저 그런 장난이나 수집으로 아니면 팔자 좋은 이들의 놀이로 본다는 것이며 관계당국도 큰 관심이 없다.

사소해 보이는 것이 모여서 대단한 것이 되고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본다. 특히 영화나 테마파크 등등 다양하다.

늘 현실에 맞는 것이 없어 외국에서 비싼돈을 주고 대여하거나 따로 제작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 건 국산군용모형총기를 우리나라 회사가 만들고 중소기업이지만 정밀한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요가 없고 관심이 없다면 단종되고 문구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임에도 세월이 지나 외국인 수집가에게 인터넷에서 비싼 돈을 주고 사는 이상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앞으로 우리것은 적은 양이라도 흔적을 남겨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또 한가지 ... 이런 총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군국주의자나 전쟁옹호론자 ! 아니면 좀그런 것에 관심이 많은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시각도 변해야 하며 우스운 사람으로 보는 건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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