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인가 당시엔 면단위 초등학교까지 축구부가 있었다.다른지역은 어떤지 모르나 초등학교 축구부는 유니폼도 있었고 중학교도 면단위까지 축구부가 있었었고 군소재지에서 수시로 시합을 했었다. 그러다 내가 5~6학년 때 사라졌고 육상부만 존재를 했는데 이 마져도 시들했었다. 아무튼 그후 양적인 운동부 보다 소수의 특기생으로 수업은 4교시만 하고 개인 종목은 체육관으로 가서 개인연습을 하거나 단체경기도 실내체육관이 있는 곳에 가서 연습을 했으며 주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였다. 그래야 진학도 하고 땀의 보상이 있었다. 새벽부터 연습하고 학교에서 4시간 수업을 하고 오후 저녁 밤까지 열심히 했는데 체급이 있는 경기야 키가 작거나 체격이 작아도 할 수 있었지만 상당수는 학교에서 누가봐도 튼튼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