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용인시 초대 대한민국명작전

 

 

 

 

 

 

 

 

 

 

 

 

 

 

 

 

 

 

 

 

제1회 용인시초대 대한민국명작전이라는 전시회가 열렸다.

 

작가들의 연세나 경력을 보면 엄청난데 그림을 보면 청년들의 그림같고 특히 맨 앞의 권기옥님의 그림은 한국화이고 여성이며 '육장'이라는 음식을 용인에서 연구하고 만드는 명인이며 연세가 90가까운 분이다.

 

그리고 다른 작가분들 또한 그림에 대한 자부심과 결과물이 대단하며 활동지역이 넓고 활발하다.

 

그리고 용인에 거주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림들 또한 개성이 넘치며 대작들이다.

 

그림의 재료도 다양하고 탄성을 지르게 되는데 이런 멋진 그림을 용인시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게 좋다.

 

우체국에 다녀오는길 주로 실버세대인 작가들 그리고 이분들의 가족들 그리고 지인들이나 제자들이 참여하여 늦은 오후 축하를 하는 것으로 보였고 행사를 준비하는 분들 또한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용인시청의 전시실엔 늘 뭔가 전시하고 행사가 있어 갈 때 마다 들려보는데 전시공간도 넓고 교통편도 좋고 마음만 있으면 용인시민 누구나 볼 수 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권기옥,김명식,김일해,김종원,김준권,박상윤,박철환,이광수,이범헌,정우범,하철경님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

 

 

지나는 가을을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