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이야기

제 5회 대한민국 미르인 예술대전

lkjfdc 2018. 10. 13. 09:14

 

 

 

 

 

 

 

 

 

 

 

 

 

 

 

 

 

 

 

 

제5회 대한민국 미르인 예술대전이 용인시청에 있는 용인문화예술원 대전시실에서 열린다.(10월 9일 ~ 20일 )

 

 

 

용인시청에 가면 여러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연극이나 토크쇼 같은 시간이 소요되는 건 일하는 시간이나 퇴근 후라 보기 어렵지만 전시회의 경우 짧은 시간 돌아볼 수 있어 좋고 뭔가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

 

보는 사람이야 별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 작품을 구상하고 만들고 하는데 있어 많은 분들의 열정이 녹아 빛을 발하고 전시회는 그 정점에 서있지 않은가 ? 생각한다.

 

꼭 대도시로 가고 화랑에 가지 않아도 이런 전시회를 본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입장에서는 장소섭외와 도록제작 각종 전단지 제작,현수막 제작 , 행사당일 의식 준비 그리고 한 일주일 돌아가면서 자리를 지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라 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게 하는 우표전시회나 입장료를 받는 하비페어(모형전시회)도 늘 장소를 놓고 고민하고 우표전시회의 경우야 정부의 도움과 협회나 각종 단체가 있고 행사경험이 많아 원할 하지만 개인들이 모여 일시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 여러가지 힘든점 특히 행사장을 빌리는데 들어가는 임대료로 인해 큰 고민을 하며 그렇다고 사람들이 모이기 힘든 외진곳에서 했을 경우 임대료는 커녕 적자가 나서 다음 행사를 시도할 수 없다.

 

 

아무래도 행사를 하려면 관청의 도움을 받는게 좋은데 이것이 자칫하면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고 관계 공무원들이 힘들어 질 수 있다고 본다.

 

 

공연장이나 행사장은 가급적 독립된 건물이 있어 업무를 보는 공무원들이나 민원인들에게 피해가 없었으면 하고 임대료는 낮고 편의시설이나 교통편이 좋다면 금상첨화이고 관람객들이 참여해 주고 행사도록이라도 구매해주면 더 좋을 것이다.

 

이번 주말(10월 14일 일요일)까지는 회화 위주전시를 하고 다음주(10월 16일 ~10월 20 토요일)엔 서예와 문인화 위주의 전시가 있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전시회에 와서 작품감상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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