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프로야구선수들의 분류

lkjfdc 2018. 7. 22. 16:34

 

 

 

 

 

 

 

 

 

 

 

 

 

 

 

프로야구 선수들은 1군 2군 3군으로 분류하는데 1군은 프로야구 경기를 거대도시나 대도시 야구장에서 경기를 하며 2군은 퓨처스라고 해서 구단이 만든 구장에서 선수들이 훈련도 하고 숙식도 하며 1군의 선수가 컨디션을 조절하고 성적이 부진하면 2군으로 내려와 경기도 하고 코치가 돌봐주기도 한다.

 

3군은 육성군이라고 해서 2군 장차 1군으로 가기 위한 출발점이다.

 

유망주들 중에서도 출중하면 10대 후반에도 1군이 되지만 대부분은 육성군과 2군에 머무른다.

 

2군이나 3군 구분은 있지만 이들 또한 1군 못지 않은 기량과 경력이 있다.

 

그러나 현실에 있어서 차이는 크며 경기장 분위기는 하늘과 땅차이다.

 

1군 경기가 벌어지는 대도시의 경기장은 경기전 함부로 외부인은 들어가기 어렵고 선수들이나 감독 코치를 만나기도 쉽지 않다.

 

2군이나 3군은 구단이 관리하는 운동장과 연습실 숙소에서 있는 시간이 많기에 선수를 보기도 쉽고 경기에 임하는 것도 10m이내에서 볼 수 있다.

 

어쩌면 야구경기를 가까이 그리고 그들의 진면목과 일정을 보고 싶다면 2군이나 3군이 야구팬으로서 좋다고 본다.

 

1군 선수들은 원정시 고급호텔에서 자고 휴식을 하며 이동시 넉넉한 공간의 버스를 이용하며 3대 정도가 가며 식사도 호텔뷔폐에서 허고 2군은 원정시 장급여관이나 모텔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버스는 내가 본 것은 1대에 모든 선수와 코치들이 함께 하며 육성군 선수들과 경기하는 연천미라클 선수들은 돈을 주고 동네관광버스를 이용하고 체력훈련을 할 때 주민센터헬스장을 이용한다.

 

 

다들 멋진 선수가 되기 위해 연마하고 노력하지만 이들의 대우와 급여는 차이가 크다.

 

그러나 이것도 팬들의 성원과 관심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가끔씩은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 팬들을 무시하고 바쁜 자신의 일상만 강조하는 선수들도 있다.

 

이들은 프로가 무언지 모르거나 알면서 잊어버린 척 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팬은 물이며 선수는 물고기다.

 

오늘도 1군 무대에서 뛰기 위해 열심히 뛰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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