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안창호의 둘째 딸 수라 막내 아들 필영 (렐프 안)

lkjfdc 2018. 2. 2. 14:00

 

 

 

도산은 슬하에 3남2녀를 두었고 첫째 필립 둘째 필선 셋째 수산 넷째가 수라 막내가 필영으로 특히 필영은 아버지가 마지막 미국을 떠나고 태어나 아버지의 얼굴을 몰랐다.

 

 

5남매는 처한 현실을 힘들어 했으나 각자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도산은 자신들의 아버지임을 넘어 민족의 아버지라고 생각했고 이겨나갔다.

 

 

안수라 여사는 1917년 생이며 사회사업학을 전공 사회봉사활동을 하였으며 화학회사실험실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고 문게이트라는 음식점을 개업하여 그 수익금으로 한인단체를 지원했고 무려 30여년을 경영했다고 한다

 

 

그리고 막내 인필영은 교사와 풋볼코치를 했고 광고모델과 영화배우등 형들과 함께 연예인의 기질을 발휘했고 전쟁시엔 남매들과 함께 군복무를 했었다.

 

마찬가지로 문게이트라는 음식점 경영에 참여 하였으며 아버지와 관련된 것을 알리고 한국의 예능방송에도 나온적이 있다.

 

도산의 얼굴을 본적이 없지만 다른 형과 누나들 보다 자손을 많이 남긴 것으로 안다.

 

 

이민1세들의 어려움을 밟고 일어서 기반을 잡은 2세들은 두각을 나타내는데 도산의 자녀들은 그 상징이었다.

 

도산의 유해와 부인 이혜련여사의 유해는 고국으로 돌아 왔으나 2세들은 미국땅에 남아서 살고 있고 도산의 자손임을 자랑스러워 한다.

 

 

세상을 떠날 때 까지 조국의 독립을 잊지 않고 투쟁했던 도산 안창호 분열보다는 화합을 강조하고 사람과 자연을 귀하게 여기던 선각자 그를 닮은 후손이 있어 한인들은 더 좋은 모습으로 미국이라는 다민족 다인종국가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지 모른다.

 

해외에서도 잊지 않고 조상의 나라를 사랑했던 그들에게 우리나라는 이제 그 보답을 해야한다.

 

그 중심에 도산의 후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