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는 우리군의 기간장교를 양성하여 군의 미래를 책임지게 하는 대표 교육기관이며 교장은 다른 군사학교의 교장보다 높은 중장이며 우수한 교수진과 기간요원들이 학교에서 생도를 지도하며 이곳을 졸업한 인재들은 군에서도 좋은 역할을 하고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다른 개도국이나 후진국들이 그렇듯 많은 정치군인들을 탄생시켜 국민들을 탄압했다.
이번 변란에도 과거와 마찬가지로 육사 출신 장교들 특히 영남출신들의 비중이 높고 현직만 있는 것이 아니고 퇴역한 장군들이 눈에 들어온다.
얼마나 깊이 관여했는지 모르나 여기엔 육사 41기 노상원 소장이 눈에 들어온다.
고향은 문경이고 대전고를 나왔으며 육사를 수석입학 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보병병과가 숫자도 많고 주요보직을 역임하지만 주력이지만 소수의 정보병과였으며 전방의 수색대대장 그리고 연대장, 777부대장을 역임하고 정보사령관 정보학교장을 역임했으나 부적절한 사건으로 군복을 벗었음에도 자신이 억울하게 당했다고 변명을 한 비겁한 인사이다.
불명예 제대를 했으니 경제적인 혜택이나 직업이 없으니 좋은 머리로 명리학을 공부, 상담을 해주고 돈도 벌고 유명해 졌다고 한다.
생계를 유지 하고자 무속인이 되든 유사종교의 대표가 되든 그것이 사회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사람들에게 안식을 주고 복을 주었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군을 떠난 사람이 그것도 잘못된 일로 떠난 사람이 군의 변란을 모의하고 개입되었다면 큰 문제라 본다.
이런 이상한 자들로 인해 육사를 거쳐간 많은 인사들이 욕을 먹지 않았으면 하고 박근혜 정부도 그렇고 윤석열 정부도 그렇고 비선실세라는 자들을 보면 정상적인 삶을 산 사람들 보다는 이상한 종교와 믿음으로 국정에 개입한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서 19세기 조선이 망할 때 국정을 농단한 진령군이라는 무당과 러시아가 망할 때 활약한 괴승 라스푸틴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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