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량에는 네비게이션이 있어 출발할 때 시간을 보고 지시하는대로 따라 간다.
편리한 점도 있고 특히 과속 카메라나 도로 상황을 알 수 있어 좋다.
그러나 최신 정보를 올려 주지 않거나 새로운 개발 지역 또는 전파가 잘 터지지 않는 곳에서는 사용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차량에는 보험회사에서 과거에 준 지도책 같은 것을 비치하거나 도로체계를 사전에 알아보고 출발하는 것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이번 추석 집으로 돌아오던 차량들이 네비게이션의 잘못된 정보에 이끌려 당진 부근의 농로에서 차가 가지 않아 고생을 하고 새벽이 지나 경기도의 본가에 도착을 했다고 한다.
또한 인터넷에서 제시한 정보를 너무 믿고 출발했다가 시간이 맞지 않아 약속을 못지키거나 행사에 늦는 경우가 있다.
운전을 하기 전에 지도를 보고 살펴 출발을 하고 지도를 카메라로 찍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