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이태원 사고를 보면서

lkjfdc 2022. 10. 31. 17:52

일요일 아침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이태원에서  사고'와 '인명피해' 가  컷다는 기사를 보고 무슨 화재가 났나?  내용에 믿기지 않았다.

외국의 어느 지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그간 코로나 사태로 축제나 집회가 없었고 작은 모임 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가 큰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사고의 수습이 먼저고 누구 때문에 그러했고 누가 책임을 지고 물러가고는 지금 중요하지 않다.

애도기간이 지나면 후속조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사건이 국민들 그리고  세대간의 비난과 갈등으로 번지지 않았으면  한다.

관계 기관 공무원 특히 경찰, 소방관들, 수방사 예하의 장병들 그리고 여러 병원에  근무하면서 사고자 수습에 애를 쓰시는 여러분들 힘내십시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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