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어려운 경제상황을 더 어렵게 하는 정치

lkjfdc 2022. 10. 29. 09:49

현재 기축통화인 달러의 환율이 높은 편이고 엔화는 낮은 편이다.


달러의 환율이 높을 경우 수출이 잘 될 수 있고 수입을 할 때 힘들어 진다.





외국 특히 미국을 방문하거나 유학을 간 사람들은 환전하여 송금을 한다면 부담이 가고 달러를 갖고 우리나라에 여행을 하거나 물건을 사러 오는 이들은 좋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와 가장 많은 교역을 하는 나라는 중국인데 최근 적자인 것으로 안다.

또한 환율의 상승은 원자재를 수입하기 어렵게 하고 결국 이런 상황이 길어지면 수출도 어렵기 때문에 외화의 유입 특히 달러의 유입이 적어지고 달러를 이용한 경제적 주도권을 상실하게 된다.

일단 달러의 보유가 많으면 국내에 보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에 투자를 하거나 원자재 특히 석유같은 것을 안정되게 수입하여 비축하거나 가공하여 팔면 외화 즉 달러를 얻을 수 있다.


최근들어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의 레고랜드 사태는 급등하는 환율을 낮추려는 여러가지 시도를 어렵게 하고 있고 지역경제 뿐 아니라 국가경제까지 어렵게 하고 있다.

중앙정부는 큰 돈을 풀어서 충격을 줄이려고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고 안 그래도 어려운 시기 시장경제를 얼어 붙게 할 것이다.

정권이 바뀌고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이루고 지지도도 높여 국민들과 지역주민의 신임을 높이는 건 당연하지만 이번 김진태지사의 실정은 자신의 정치생명 보다 더 큰 경제적 어려움을 강원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반에 줄 수 있어 위험하다.


힘든 국내외 상황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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