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거나 기차를 타거나 아니면 자가용 또는 걸어서 각지역을 갔을 때 요즘은 관광안내소가 다양하게 있어 비슷한 크기와 그림지도가 있는 안내장을 입수할 수 있다.
과거에도 있긴 했지만 지자체나 관청에서 만든 것 보다는 관광지에서 돈을 주고 구입을 했던 기억이 있다.
아무리 인터넷 세계이고 검색을 하면 다 나오는 세상이지만 휴대전화라는게 결정적인 순간 작동이 되지 않거나 인터넷 통신이 잘 되지 않으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없고 특히 민통선 근처나 섬 같은 경우는 아예 화면이 안 떠서 관광을 간 지역에서 고생을 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안내장에 나온 전화번호나 버스시간표, 배시간표등을 이용할 수 있고 편리하다.
다음으로 휴대시 물이 들어가거나 오염되거나 구겨져 붙어버리면 쓰는데 지장이 있으니 적당한 크기의 비닐에 넣어 휴대하면 더 오래 쓸 수 있고 펴서 액자에 넣어 자신이 사는 지역의 정보와 지도를 게시하면 멋진 디스플레이도 될 수 있다.
과거 일제강점기에도 비슷한 내용의 종이안내문이 있었으며 간혹 정부에서 도로망을 게시하여 편찬한 안내문이 있는데 구하기도 어렵고 돈을 주고 사려면 경쟁을 해야한다.
지역의 변화하는 모습과 함께 각종 정보를 알기 쉽게 표현한 안내장을 다양하게 갖고 있다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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