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검정고시가 학교졸업보다 어려울 수 있다.

lkjfdc 2021. 12. 10. 08:24


검정고시를 통과한 사람이 정규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보다 수업일수나 교육과정이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다.

그러나 검정고시도 국가고시의 일종으로 교육부에서 정한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공부해야 풀 수 있고 통과할 수 있다.

지금은 평균 60점을 넘으면 합격하지만 과거엔 과락제도 있었고 난이도가 높았었다.

지금도 일반학교를 다니면서 수업을 이해 못하거나 수업일수만 채운 학생들이 쉽게 보고 접근했다 실패를 하여 기초학력이 약한 경우 어려워서 공부를 다시 해야 한다.

자신은 중고등학교 다 나왔다며 졸업장 없는 이를 무시하거나 많이 부족한 사람으로 보는 경우도 있었지만 공부라는게 학교에서만 정해진 시간 하는 건 아니다.

통신강의록을 통해 공부한 이들도 있고 군대에서 운영하는 공민학교의 과정을 밟은 경우도 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늦게 정규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직장을 다니며 야학이나 검정고시학원을 다니면서 학교에서 공부하는 교육과정을 공부해도 시험을 합격하지 못하면 학력인정을 못받는 검정고시는 사람에 따라서 그 느낌이 다를 수 있다.

혼자서 또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공부는 할 수 있지만 결국 합격을 하는 건 자신의 실력이고 노력이다.


학원에 수강생이 왔을 때 상담이 길어지고 전화통을 들고 본인의 인생역정과 고민을 들어주고 큰 도움을 줄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이들에게 하는 이야기는 고민할 시간 '기초를 다지고 더 공부하여 힘든 시간을 끝내는게 !' 좋지 않겠습니까? 조언을 한다.

하루 몇 시간 안되는 공부시간이지만 집중을 하고 헛되게 보내지 않고 정규학교를 다닌 학생들 만큼 많은 시간을 쓰지 않지만 교육과정에 나오는 요구사항을 알 수 있도록 요즘도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를 하는데 본인이 학교를 다니는게 어렵고 힘들더라도 절대 학교를 그만 두지 말았으면 한다

학교를 떠나 검정고시를 본다는 건 외로운 싸움이고 그 결과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학교에 불만이 많고 교육제도에 불만이 있겠지만 학교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조력자이며 보호자다.

나오면 속시원하고 마음대로 할 것이 많을 것 같지만 만만치 않으며 또다른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으니 꼭 수업일수를 채우고 사회에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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