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모든 에너지를 공급하는 근원이다.
매질이 없이 전달되는 광선은 보이는 것도 있으나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적외선이나 자외선은 보이지 않지만 나름의 기능을 하며 보이는 가시광선은 여러가지 색으로 분해된다.
아름답고 신기하지만 과학시간에 나오면 어렵고 배우기 힘들다.
진공상태에서는 그냥 통과하지만 물질의 형태가 다르면 반사하거나 꺽이기도 하는데 '입사각'이 있으면 '반사각'이 있고 꺽이면 '굴절각'이 있다.
그렇다면 '기절각'은 뭐냐고 했더니 학생들은 '아재개그'라며 하지 말라고 했었다.
재미 없다는 이야기다. 아마 지금은 재미가 없겠지만 밤에 자다가 생각하면 웃을 것이고 누군가에게 써먹을 것이라며 확신을 했다.
태양광선은 광합성을 하게 하고 특히 햇살이 강하고 바람이 살랑일 때면 뿌리는 물을 많이 흡수하며 잎을 통해 산소를 내품는다.(증산작용)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공기인 산소를 내품고 식물들은 이산화탄소를 받아들여 유기물을 만들며 우린 그 유기물을 소모하면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봄이 오니 햇살의 강도가 강해짐을 느낀다.
비가오지 않았지만 잡안에서 빛의 분산되어 나타난 '무지개색'를 보니 신기하다.
이 세상의 어둡고 힘든곳 그리고 어려운 곳 곳곳에 태양이 내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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