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엘리트 체육의 방향

lkjfdc 2020. 7. 13. 10:12

체육은 지덕체를 함양하는 교육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 다고 했고 어릴적 부터 운동을 하고 이를 통해 여러가지 목적을 이룬다.

또한 국력을 상징하고 사람에게 자신감과 활력을 준다.

그러나 우리나라 체육은 엘리트 중심으로 되었고 학교에서도 전문화된 코치나 감독이 일반학생과 구분하여 학교생활을 하게 하고 경쟁을 유도하여 성과를 내고 일반학생들에세 체육은 그냥 체육시간 공이나 차고 환경미화하다가 중학교 졸업할 때 고등학교 졸업할 때 체력장 연습이라고 하여 몇달간 연습하여 입시에 활용을 했었다.

물론 사회체육이 발달하여 나름 취미로 건강관리 차원으로 하는 측면이 있으나 엘리트 체육이나 직업선수들의 경우 성과를 내기 위해 과도한 경쟁을 부추기고 그것이 인권유린으로 이어졌다.

성공하면 상도 받고 경제적 혜택 그리고 명예도 얻고 남자들의 경우 현역병으로 복무하는 고난?도 유예하거나 면제해준다.

그러나 탈락하여 일반인으로 돌아오면 그간 당하지 않았던 사회의 어려운 현실과 싸워야 하고 다행히 운이 좋거나 돈이 많아 체육관련 일을 하면 다행이지만 그 길은 쉽지 않다.

얼마전 한 운동선수의 자살로 인해 체육계 뿐 아니라 온나라가 가슴 아파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그간 추구해 온 최고 최선을 향한 것도 좋지만 이젠 사람을 더 생각하고 치열한 경쟁이 가져온 문제를 완화하고 진정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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