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을 가급적 하지 않고 아이들과 집에 있다.
마스크 대란이니 다중시설 전염이니 해서 말들이 많고 특히 소모품인 마스크의 경우는 더 한 것 같다.
작년 미세먼지 때문에 장만해둔 것이 몇 장 있고 면마스크도 있어 쓰고 있다.
진짜 필요해서 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갔으면 하고 혹시나 이걸 사서 다른 사람에게 팔거나 아니면 없으면 불안해서 있는대로 모아 놓는 건 아닌지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마스크도 방독면 처럼 필터(정화통)가 오염되면 교체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쓰면 마구 버리는 걸 막으면 어떨까? 생각한다.
미세먼지냐? 바이러스냐? 아니면 방한용이냐? 에 따라 다양한 필터를 교체하여 쓸수 있는 게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병원이나 보건소 또는 공공기관에는 일정량을 확보하여 유사시 사용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군인들까지 공장에 투입하여 마스크를 만들고 학생들도 힘을 더하여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평상시에 몰랐던 소중함을 알게되었고 빨리 이 시기가 지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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