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인정 국사교과서...
새로운 국사 교과서에 대하여 말이 많다. 국사교과서의 내용 절반 가량은 근현대사라고 보면 되고 그 절반은 3.1운동이후의 내용을 담는다고 보면 되고 시험공부를 할 때 특히 어려운 부분이 고대사도 있겠지만 근현대사이다. 2000년대 중 후반 수능시험 전에는 문이과 공통으로 했으나 언제 부터 인지 논란이 되는 근현대사를 나눠서 문과학생들만 하는 웃기는 일이 벌어졌다. 이과학생들에게도 국사는 있었으나 근현대사 부분은 자세히 하지는 않았다 또한 해방 이 후에도 검인정 교과서(여러 출판사에서 나온 것 중 선택해서 배움)를 배웠으나 국가 주도로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상당 기간을 배웠으며(시대 착오적) 그러다 검인정으로 했다가 최근에 국정화를 단행한 건 우리가 욕하는 '북한'이나 기타 획일화된 나라에서 하는 조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