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차량사고의 위험성

lkjfdc 2024. 7. 8. 09:43

시청 앞  차량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각종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고 말들이 많은데 일단은 희생자들에 대한 문제가 가장 중요하고 당국은 사고를 낸 운전자와 그리고 차량을 조사해야 할 것이다.

고령자에 대한 운전을 금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차량의 결함일 수도 있다는 내용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자동차는 늘 위험을 담고 있는 장비이기에 조심을 해야 하고 운전실력에 대한 자랑이 있어선 안되고 가급적 차량이 서있거나 이동하는 근처엔 접근하지 않는게 바람직하다고 배웠다.

지금은 안계시지만 아버지는 군시절 선탑자로 차량을 인솔하다 큰 사고가 나서 다리를 다쳤는데 이것 때문에 통합병원을 전전하셨고  부대에 원복을 만복하다 퇴역을 하셨고 평상시에도 고통을 호소하셨다.  그리고 운전면허를 딸 기회가 있었겠지만 평생 운전대를 잡지 않으셨다.

또한 나는 장인어른의 얼굴을 모르는데 이유는 내가 결혼하기전 차량사고를 고인이 되셨고 처가 어른들은 교통사고 트라우마가 있어 차를 타고 나가면 신경을 더 쓰고 걱정을 하셨다.

나 또한 혼자 어딘가에 갈 때 무거운 짐이 없다면 가급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며 작은 차를 타기 보다는 기차나 버스를 타고자 하는데 어떤 이는 유난스럽다고 말하지만  요즘엔 동체시력이 떨어진다는 생각도 들고 운전이 겁날 때가 종종있다.


사고수습을 하는데 있어 유가족의 어려움을 보살피고 사고의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 밝히고 억울한 사람이 없었으면 한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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