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야기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노동

lkjfdc 2024. 2. 14. 21:01

연휴가 끝났다.

국내의 외국인들도 외출을 나와 시간을 보낸다.

다양한 나라에서 올 것이고 10000km이상의 먼거리 비행기를 갈아타고 온 이들도 있을 것이며 고향에 한번 다녀가려면 엄청난 비용으로 인해 쉽지 않을 것이다.

외국인들중엔 돈을 벌기 위해서 온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학에 공부를 하기 위해 온 경우도 있는데  학비를 부담할 수 없는 학생들을 불법으로 입국 시켜 전복 양식장에서 일을 시켰으며 이들이 일을 하다 이탈을 하여 자국 대사관에 신고를 했고  중간에서 연결을 했던 대학의 총장 그리고 직업소개소가 조사를 받고 있다.


국내 대학에 학생들이 줄어 드니 외국인 학생을 입학시키는 건 들어봤지만 학비를 낼 수 없는 경우 취업을 시켜 이들을 이용하는 건 처음이다.


우리나라도 과거 비슷한 경우를 이웃나라에서 당했던 적이  있었다.

학생이 없으면 학교는 문을 닫을 수 밖에 없고 강원도의 모 대학은 문을 닫으며 수백명의 학생을 충북의 모대학으로 편입을 시키고 교통편과 기숙사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여러 말들이 나오고 이러한 사례가 계속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사라질 대학을 유지하기 위해 외국인 학생들까지 불법으로 입국을 시켜 '노예계약'과 다름 없는 행위를 한다는 건 부끄러운 일이며 이와 관련된 직업소개소와 대학의 책임자는 엄격한 법의 심판을 적용 큰 벌을 내리고 사회에 알려 문제를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외국에 유학을 가는구나! 했더니 노예계약이나 다름없는  부당한 대우를 받고 다시 자신의 나라로 가야하는 이들에게 한국은 어떤 나라로 인식이 되고 받아 들여 질까?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