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가짜뉴스와 확증편향

lkjfdc 2024. 1. 7. 16:50

야당대표가 대낮에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피습을 당했다.

충격적인 사건이다.

사건도 사건이지만  무엇보다도 확인 된 것도 아니고 정확하지도 않은 추측성 의견을 사실인양 보도하며  거기에다   자신의 편향된 정치적 이념이나 가치를 담아 선전하는 일부 유튜버들의 가짜뉴스가 더 해롭고 이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며 많은 것을 불신하게 하며  부정적으로 만든다고 본다.


또한 이것을 여러 경로로 전달 받거나 접근한 사람들은 그것을 절대적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며 다시 확인하거나 알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얼마전 영화배우 이선균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때도 확신에 찬 모습으로 일부 유튜버 방송들은  조회수 증가를  위해  한치의 거리낌 없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전달했다.

앞서 말했듯이 이러한 정확하지 않은 내용들을 본 일반인들에 의해 사실은 가공이 되어  퍼져 나가고 훗날 사실이 밝혀져도 사고 당사자나 고인의 이미지 그리고 유가족이나 지인들의 아픔을 되돌릴 수 없다.



주류 언론과 방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다 보니 사건의 당사자와 가족들 그리고 그가 몸 담고 있는 사회구성원들이 피해를 보며 더 나아가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사회를 혼탁하게 하고 서로 갈등하고 욕하며 싸운다.

거대 언론 부터 유튜브 방송까지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올바른 가치에 따라 보도를 하여  가짜뉴스가 더 이상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지 않았으면 하고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내보내는 일부 유트브 방송 관계자와 논객들은  엄격한 법의 심판과 함께 사회에서 격리시키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