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공동주택의 짧은 수명

lkjfdc 2024. 1. 16. 16:09

보통 30년이 지나면 공동주택을 허물고 다시 짓는다.


건물의 외관도 외관이지만 냉온수와 하수관등이 노후화 되고 보일러 난방을 하는 호스가 터지며 이것을 찾아 보수 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이것을 시원하게 고치면 다행이지만 여러 전문가가  다녀가도 해결이 어려울 때가 많다.

집집마다 내부 문제가 있어도 공개를 하기 싫어 하고 특히 수리비 부담에 대한 문제는 쉬운 이야기가 아니다.

빌딩이나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 또한 월임대료나 전세이자로 큰 돈을 벌기도 하지만 건물에 문제가 생기면 벌어 들이는 돈의 상당부분을 써야 하는데 돈을 써서 해결이 된다면 다행이지만 구조적인 문제나 부실공사로 인한 것이라면 그 해결은 어렵고 자칫 세입자들의 불만을 들어주는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법원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건축과 설비기술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노후화 되고 원래 공사를 시작할 때 부터 문제가 있다면 해결이 쉽지 않으며 해결이 되어도 또 망가지거나 문제가 생기니 팔아버리고 모른 척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뒤에 그 건물을 사거나 임대한 사람은 골탕을 먹고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본다.


기능올림픽에서 많은 이들이 금메달을 따고 로봇을 이용하여 정밀한 부품을 만들고 나노기술이니 신소재니 하지만 여전히 엉터리에다 품질이 떨어지는 부품이나 기계들이 많고 이것을 사서 쓰고 또 고치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다.

비싼 것 사면 되고 좋은 집에 살면 그런 것 없다고 할지 모르지만 어떤 비용이나 비싼 써비스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명품은 사치품에만 적용되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아니고 다양한 제품이 갖추어야 할 이미지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