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12

lkjfdc 2023. 9. 22. 16:41

교포의 집에 있다 보니 매일 매일 우리나라의 음식을 대접 받았다.

그러나 나가서 사먹어야 하는 경우 베트남 음식이나 일식 그리고 한식집을 갔는데 양식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도쿄타운의 한식집은 더 비싼편이었으나 우리말이 통하고 편안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식집 특히 백반집 별로 없는 현실에서 그것도  미국의 한지역에서  찾기란 어려웠으며 그냥 편안하게 받아 들이는 것이 좋았다.



음식에 대한 집착이 별로 없는 편이고 그냥 좋은 게 좋은 입장이라 구경하고 이곳 저곳 옮겨 다녔다.


가장 좋았던 것은 미국인의 체격에 맞추었는지 나오는 음식의 양이 일식이든 베트남식이든 많았고 한식은 이 지역의 형편에 맞게 제공되는 것 같았고 마음만 먹으면 우리나라에서 공급된 재료를 찾아 먹을 수 있으니 꼭 우리나라 음식점에 가지 않아도 좋았다.


또한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농장에 가서 옥수수 같은 것을 사다 쩌 먹어도 맛이 있었고 채소 또한 구할 수 있어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었고 가격이 싸서 낭비할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다.

풍요롭지만 버리는 것이 많은 그러나 서비스를 하는 이들에게는 그 댓가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하는 이들은 훈련이 잘 되어서인지 표정관리를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나라면 어떠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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