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11

lkjfdc 2023. 9. 22. 11:28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은 누가 뭐래도 금문교다.

만들어진지 90년 가량이 되고 당시 가장 긴 다리였다고 하며 다리의 이름은 영어보다 한자로 알려진 것 같고 영어교과서의 사진에도 많이 나온다.


골드게이트라는 샌프란시스코의 입구를 연결하는 현수교로 영화에도 망가지는 장면 유독 많이 나오며 미국의 상징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 쪽에서 보는 것도 좋으나 북쪽의 소살리토 쪽의 전망 또한 멋지다.


전망대를 가기전 서쪽 등대가 있는 절벽을 방문했으나 문을 닫았고 바다에서 헤엄을 치는 바다사자를 볼 수 있었다.

육지의 사자는 무섭지만 바다사자는 순한 것 같고 대도시 근처 바다에 많은 개체가 있다는게 놀라웠다.



미국의 해안은 직접적인 적국의 침투가 없음에도 방공기지나 레이더가 요소 요소에 있었다.

금문교를 북쪽에서 볼 수 있는 전망대엔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었는데 바람이 심했고 안개나 비가 있으면 바라보기 힘들 수 있었지만 찾아간 날은 운이 좋았는지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단한 다리임이 분명하고 우리나라의 여러 다리들도 다양한 모양이 만들어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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