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한다.
특히 식당에서 파는 소주의 가격이 5~6000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6~7년 동안 식당을 가서 소주를 마셔본 적이 없어 직접 체감을 못한다.
아마 식당에서 술을 마셔도 가격에 둔감해서(아마 술이 취한 상태) 느끼지 못할 것이다.
사먹는 입장에서 많이 올랐다고 느끼는 건 당연하나 파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을 것이다.
음식이나 고기를 파는 식당의 경우 음식의 재료와 인건비 때문에 크게 남는 것이 없을 것이고 주로 1층에 자리하고 있기에 임대료가 2층에 비해 비쌀 것이며 여기에 지불하는 돈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또한 최근의 오른 전기요금이나 가스요금이 영향을 줄 것이다.
그 중 술을 팔아 남기는 경우가 많을 것이고 특히 소주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 것이라 그럴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가게에서 파는 술과 세금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동네에서 길을 가는데 소주나 맥주의 가격을 보통의 식당보다 싸게 파는 곳이 눈에 들어왔다.
관찰력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이지만 관심이 생기고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냥 지나쳤다.
다른 비용 특히 임대료나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등의 부담이 줄어 소주에서 남기는 이윤이 줄어도 장사가 잘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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