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이러한 간행물이 나오는지 모르지만 과거 공공도서관이나 마을회관 아니면 동네 이장댁에 가면 있었다.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알기 위해서 간혹 수업시간에 보여주면서 설명을 한다.
사진값이 비쌌기에 찍어 놓은 것이 별로 없고 영상자료는 빨리 지나가지만 이러한 것은 자주 펼쳐봐도 좋다.
그리고 이러한 자료의 사진들은 저작권에 대한 부담이 적어 교과서나 백과사전에서도 인용을 한다.
1972년 부터 발간이 되었고 우리나라의 변화를 알 수 있다.
요즘엔 헌책방에서도 찾기 어렵고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는지라 상태가 좋고 낙장 없는 걸 구하기 어렵다.
요즘엔 책으로 이러한 걸 만들기 보다는 인터넷상에 찍어서 알리며 홍보를 하는 것 같고 만약 발간을 한다고 해도 적은 양일 것이다.
사진의 면면은 설명이 되어 있고 지역마다 사업이라든가 행사를 기록해 놓고 있다.
구체적 설명까지는 쓰여있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사진을 보고 이해하는 것이며 주로 정부쪽의 기록이니 긍정적인 부분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그리고 당시의 행정구역 명칭이 지금과 다름도 알 수 있다.
'천원군'이니 '이리시' 같은 것... 당시의 청소년들과 지금의 모습. 군용장비와 군복의 착용상태, 주택구조등등 자세히 들여다 보면 틀린 부분도 있고 자연스럽지 않은 것도 있다.
그러나 기록물로서의 가치는 크다고 보며 훼손되고 사라지기 전에 잘 보전했으면 좋겠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강릉시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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