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는 보성군에 속한 소읍으로 동서로 이어진 교통로가 발달되어 있고 앞으로 바다로 나갈 수 있는 물길이 있다.문학작품이나 영화에 많이 등장하며 벌교에 가서 주먹 자랑하지 말라! 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거친 이미지가 있지만 그 내막을 보면 조직폭력배나 학교폭력에 대한 것이 아닌 일본과의 관계에서 파생된 것이 원인이며 과거 흥청거리던 지역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본다. 벌교의 중등교육은 다른 규모의 소읍과 마찬가지로 해방 이후 시작이 되었으며 대표적인 학교가 벌교상업고등학교이다.일제가 면단위까지 초등학교는 만들었지만 (대부분 100년이 됨)군청이 있는 군소재지의 중학교(중고교가 통합된 과정)는 대부분 해방이후이다.도시의 발달이 늦은 지역의 경우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의 비율을 보면 그 차이가 크고 시지역의 경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