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용인중앙시장에서 Human 김량장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나도 가수다' 왕중왕전 행사가 있었다.
예선을 통해 미리 경연이 있었고 선발된 분들이 본선에 나왔다.
노래실력이 프로 못지 않았으며 행사를 준비한 용인중앙시장 상인들 그리고 용인시청의 협조도 있었다.
중앙시장에서 노래자랑이 열리는 이유는 노래경연을 하는 것도 있지만 용인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주민들의 삶을 좋게 하기 위함이다.
몇 년 동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행사가 없었으나 올해 다시 시작이 되었고 노래자랑이 있기전에 용인중앙시장에 대한 연혁과 시장상인 대표들의 소개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여러 인사들에게 용인시장, 시의회 그리고 시장대표들의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이 있었고 사진촬영이 있었다.
보통 행사를 하게 되면 개회사가 길거나 자신들의 치적을 선전하거나 자랑하는 시간이 길어 지루할 수 있는데 어제는 짧고 간단하게 끝냈고 점심시간 즈음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사가 이루워졌다.
마침 장날이라 지나가다 더 많은 이들이 구경할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유명 연예인들이 초대되어 행사를 빛내주었다.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분위기가 살아나고 용인시장도 잘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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