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이야기

독립에 헌신한 외국인 우표

lkjfdc 2022. 8. 20. 16:49







지난 8월12일 우정사업본부에서 2종류의 우표가 나왔다.

광복을 즈음해서 일까? 우리나라 독립에 헌신한 두분의 외국인이 주인공이었다.

첫 번째 인물은 헐버트 (Homer Bezeleel Hulbert 1863~1949)으로 미국인이며 공립학교 육영공원의 교사였고 한글교과서 '사민필지' 를 만들었으며 독립협회의 독립신문 창간을 도왔으며 영문판 편집인이었다고 한다.

개화기 한글 뛰어쓰기나 어법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헤이그로 이상설 이준 이위종이 떠날 때 다른 방향으로 헐버트 박사가 을사늑약의 부당성을 알린다.

미국땅에서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다.


두 번째 주인공은 영국인 베델( Ernest Thomas Bethell 1872~1909) 로 러일전쟁 이후 우리나라에 들어와 대한매일신보와 코리아 데일리 뉴스를 창간 일본의 정책을 비판하고 황무지 개간권 반대를 시작으로 의병운동을 보도하고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지적한다.



또한 헐버트와 함께 경천사지10층 석탑을 국내에 일본이 반환하게 한다.


1909년 일찍 고인이 되었으나 그의 영향은 너무도 컸다.


헐버트와 베델은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묻혔다.







지난 8월12일 우정사업본부에서 2종류의 우표가 나왔다.

광복을 즈음해서 일까? 우리나라 독립에 헌신한 두분의 외국인이 주인공이었다.

첫 번째 인물은 헐버트 (Homer Bezeleel Hulbert 1863~1949)으로 미국인이며 공립학교 육영공원의 교사였고 한글교과서 '사민필지' 를 만들었으며 독립협회의 독립신문 창간을 도왔으며 영문판 편집인이었다고 한다.

개화기 한글 뛰어쓰기나 어법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헤이그로 이상설 이준 이위종이 떠날 때 다른 방향으로 헐버트 박사가 을사늑약의 부당성을 알린다.

미국땅에서 한국의 독립을 위해 애쓰며 유언에 따라 우리나라에 와서 묻힌다.


두 번째 주인공은 영국인 베델( Ernest Thomas Bethell 1872~1909) 로 러일전쟁 이후 우리나라에 들어와 대한매일신보와 코리아 데일리 뉴스를 창간 일본의 정책을 비난하고 황무지 개간권 반대를 시작으로 의병운동을 보도하고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지적한다.

또한 헐버트와 함께 경천사지10층 석탑을 국내에 일본이 반환하게 한다.


1909년 일찍 고인이 되었으나 그의 영향은 너무도 컸다.


헐버트와 베델은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되어 있으며 외국인이지만 우리나라의 독립에 많은 것을 바치고 운명하였고 자신들의 몸도 우리땅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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